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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4년 서초금요음악회 첫 콘서트‘시작’으로 문 활짝

[문화] 2024년 서초금요음악회 첫 콘서트‘시작’으로 문 활짝

  • 기자명 김수진 기자
  • 입력 2024.01.11 13:25
  • 수정 2024.01.1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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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0주년 맞는 2024년 서초금요음악회의 시작을 알리는 콘서트 개최

▲ 2024년 서초금요음악회 첫 콘서트‘시작’으로 문 활짝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는 올해 첫 금요음악회 ‘시작’을 오는 12일 19시 서초 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연다.

공연은 약 90분간 1, 2부로 나눠 진행되는데 1부는 정통 오케스트라 공연, 2부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으로 꾸며진다.

1부는 세계에서 인정받는 연주자들로 이뤄진 관현악단 코리안신포니에타가 ‘The Swan’, ‘Serenade for Strings’ 등으로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선보이고 2부에서는 전문 사회자가 공룡 캐릭터 ‘키노’로 변신해 작품해설과 공연 관람 예절 등을 설명하며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 인원은 선착순 600명으로 진행되며 서초구청 홈페이지 통합 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서초금요음악회는 올해 30주년을 맞는 지자체 최장수 음악회로 최정상급 오케스트라뿐 아니라 뮤지컬배우, 대중가수 등이 출연해 클래식, 재즈, 팝, 오페라, 국악 등 다양한 장르 공연을 제공하며 서초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전성수 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구민들에게 2024년 새해 첫 선물과 같은 콘서트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서초금요음악회가 올해 30주년을 맞은 만큼 올해에도 더욱 다채로운 공연들로 풍성하게 채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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