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경기도 파주시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1월 10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파주시 시민주말농장‘ 참여 신청을 받는다.
시민주말농장은 금촌동 1017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1구좌당 9.9㎡씩 총 2,500구좌가 분양된다.
연간 임대료는 1구좌당 1,960원으로 3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작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파주시로 된 자이며 신청자가 주말농장 임대 구좌를 초과할 시 공개 추첨으로 임차자를 선정하게 되며 1가족당 1구좌씩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파주시 누리집에서 간편 로그인 및 비회원으로 인증한 후 가능하다.
신향재 도시농업과장은 “파주시 시민주말농장은 도시민에게 영농체험 기회를 제공해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는 도시농업의 대표 사업으로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친환경 학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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