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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공식입장, 소속사 "의식불명 상태 아니었으며 일반병동서 회복 중"

추자현 공식입장, 소속사 "의식불명 상태 아니었으며 일반병동서 회복 중"

  • 기자명 손수영 기자
  • 입력 2018.06.1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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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추자현 웨이보)
(사진=추자현 웨이보)

배우 추자현 소속사 측이 출산 후 의식불명이라는 보도에 사실무근이라며 공식입장을 밝힌 가운데, 추자현 근황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지난 1일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득남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지난 4일 추자현 우효광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추자현이 1일 새벽 득남한 이후 경련 증상을 보여 즉시 응급실로 이송됐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10일 오후 한 언론 매체가 배우 추자현이 출산 후 한 대학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으나 입원 열흘째인 지금까지 의식이 없으며 산소호흡기에 의지해 중환자실에 있다고 보도하면서 추자현의 건강이상설이 다시 제기됐다.

이후 추자현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금일 오후 추자현 씨가 열흘째 의식불명이라는 내용으로 보도된 기사는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어 "추자현 씨는 현재 일반병동으로 옮겨 회복중인 상태에 있으며, 주변 지인들과 문자도 나누는 등 무사히 건강을 찾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 소속사 측은 "처음 입원 시 폐상태가 좋지 않아 중환자실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의식불명의 상태는 아니었으며, 현재 중환자실이 아닌 일반병동에서 건강 회복 중에 있음을 다시 한 번 말씀 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추자현과 우효광은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라여친의 행복한 시절'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 지난해 1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부부가 됐으며 그해 10월 임신 사실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최근까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추우부부'로 시청자들에 큰 사랑을 받았다.

서울시정일보 손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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