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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보건소, 목욕탕 감전 사고 예방 전수 점검 실시

여주시보건소, 목욕탕 감전 사고 예방 전수 점검 실시

  • 기자명 함정수 기자
  • 입력 2024.01.0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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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여주시 제공
사진= 여주시 제공

[서울시정일보 함정수 기자]   최근 전국적으로 목욕탕에서 감전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빈발하는 바 관내 목욕탕의 감전 사고를 예방하기위해 여주시 보건소는 목욕탕 전수 점검을 실시하였다.

주로 점검 내용은 ▲기포발생기·수입마사지기 운영 ▲전기안전점검 여부 ▲누전관리 등이다.

여주시 보건소는 지난 연말 전체 목욕장 업소 중 2곳은 휴업 중이었으며, 2곳은 수중 시설(수중마사지기, 기포발생기)를 운영하였고, 그 외 9곳은 설치하지 않았음을 확인하였다고 전했다.

휴업을 제외한 11곳은 전기안전공사, 사설업체 등을 통한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

또한, 전기 감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목욕탕 내 온도계 등 전기 시설 등에 주기적인 점검과 누전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였다.

추후 여주시보건소는 여주시소방서와 합동 일제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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