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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2023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새해맞이

오세훈 시장, 「2023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새해맞이

  • 기자명 박남수 기자
  • 입력 2024.01.0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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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 제야의 종(보신각 타종) 행사(사진=서울시청 제공)
새해맞이 제야의 종(보신각 타종) 행사(사진=서울시청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3년의 마지막날인 31일 보신각에서 열리는 「2023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한다.

새해맞이 제야의 종(보신각 타종) 행사(사진=서울시청 제공)
새해맞이 제야의 종(보신각 타종) 행사(사진=서울시청 제공)

오 시장은 제야의 종 타종 직전, 무대에서 타종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인사와 2024년 새해를 맞이하는 덕담을 함께 전한 뒤, 12시 정각에 맞춰 타종인사들과 2024년 새해를 알리는 보신각 타종을 진행한다. 

타종인사로 △매장 밖 쓰러진 노인의 생명을 구한 안경사 △형편이 어려운 이들에게 55년간 무료 결혼식을 올려준 예식장의 대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최고령 응시자 등 올 한해 우리 사회에 본보기가 되고 희망을 준 시민 대표와 함께한다.

새해맞이 제야의 종(보신각 타종) 행사(사진=서울시청 제공)
새해맞이 제야의 종(보신각 타종) 행사(사진=서울시청 제공)

타종은 총 22명의 타종인사를 4개 조로 나누어 진행되며, 오 시장은 1조 맨 앞에서 새해맞이 첫 타종을 하게 된다.

타종 종료 후, 오 시장을 비롯한 타종인사들은 보신각에서 본격적인 새해 축하 공연이 시작되는 세종대로 카운트다운 무대까지 새해 축하 퍼레이드를 진행한 후 시민들과 새해맞이 축하 공연을 관람한다.

새해맞이 제야의 종(보신각 타종) 행사(사진=서울시청 제공)
새해맞이 제야의 종(보신각 타종) 행사(사진=서울시청 제공)

새해를 알리는 보신각 타종이 시작되면, 세종대로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빠른 새 해’인 ‘자정의 태양’이 떠오른다. 자정의 태양은 지름 12m 규모의 거대한 ‘태양’ 구조물로, 서울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 세계로 전파한다. 

새해맞이 제야의 종(보신각 타종) 행사(사진=서울시청 제공)
새해맞이 제야의 종(보신각 타종) 행사(사진=서울시청 제공)

새해 축하 공연 무대에는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제로베이스원 ▴엔하이픈 ▴더보이즈 ▴오마이걸이 참여하여 흥겨운 ‘케이댄스’와 ‘케이팝’으로 새해를 힘차게 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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