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일상이 예술이 되고 예술이 일상이 되는 도시’ 서초구가 사계절 내내 테마별 문화·예술 축제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한다.
서울 서초구는 동짓날인 22일 저녁 7시 연말 콘서트 ‘Christmas in 서초’를 양재 공영주차장 야외무대에서 연다.
구는 지난 9월에 개관한 신개념 복합문화시설 양재공영주차장을 축제 장소로 정했다.
축제 방문자들에게 주차 공간 모자건강센터 서초1인가구 지원센터 살롱in 양재천 카페 ‘양재 서리풀 노리학교’ 등 다양한 공간을 소개함과 동시에 다채로운 공연들로 풍성한 연말 추억을 선사하고자 하는 취지다.
공연은 약 90분간 진행되며 뮤지컬갈라쇼 캐럴 메들리 비보잉 손태진의 미니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로 풍성함을 더한다.
한편 구는 올 4월부터 계절별·테마별 축제를 열어 봄에는 방배뒷벌공원에서 ‘봄밤의 클래식 축제’를, 6월 여름축제로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열린 ‘서초 뮤직앤아트페스티벌’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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