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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민족문화재 홍건익가옥에서 '정오의 휴식' 무료음악회

서울시, 민족문화재 홍건익가옥에서 '정오의 휴식' 무료음악회

  • 기자명 손수영 기자
  • 입력 2018.06.03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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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 제공)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역사가옥인 '홍건익가옥'에서 '정오의 휴식 : 쉼 음악회'를 올해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오후 12시 20분에 연다. 

음악 장르와 곡목은 그 달의 성격과 계절에 따라 결정된다. 공연은 30분간 열린다.

이달 5일에는 해금과 가야금, 재즈 피아노, 노래 등이 어우러진 음악을 선보이는 '앙상블 IF'가 '바람이 불어오는 곳', '세상에서 아름다운 것들' 등을 연주한다.

8월 음악회는 '여름방학 특집'으로 꾸며지며, 10월에는 가을의 감성을 느낄 수 있게 클래식 공연이 마련된다.

공연은 주민이나 주변 직장인, 관광객 등 누구나 예약 없이 무료로 볼 수 있다.

서울시 민속문화재 33호인 홍건익 가옥은 지난 4월부터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이 민간위탁 운영을 맡아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가치를 알리는 전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홍건익가옥 '정오의 휴식' 음악회를 시작으로 홍건익가옥이 주민과 일반시민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성과 가옥의 정체성에 부합한 공공한옥 운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정일보 손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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