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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정] 양평군 옥천면 용천1리, 한파도 이겨낼 따뜻한 마음 전달

[양평군정] 양평군 옥천면 용천1리, 한파도 이겨낼 따뜻한 마음 전달

  • 기자명 김한규 기자
  • 입력 2023.12.0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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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회 바자회 수익금에 지역주민 11명의 쌀농사 수익금으로 마련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바자회 수익금 기부(사진=양평군청 제공)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바자회 수익금 기부(사진=양평군청 제공)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경기 양평 옥천면 용천1리 부녀회와 지역주민 11명은 지난 6일 “아이들이 있는 저소득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옥천면사무소에 후원금 16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용천1리 부녀회 바자회 수익금 60만 원에 지역주민 11명의 쌀농사 수익금 100만 원을 더해 마련됐다.

박정현 용천1리 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적은 금액이지만 이웃들을 도울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앞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더욱 잘 살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용천1리 주민 안상석씨는 “후원금이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해지길 바란다”며 “취약계층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지 않도록 지속해서 돕겠다”고 말했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우리 옥천면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따뜻한 지역주민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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