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관악청년청이 ‘비전 문구 및 외벽 랩핑 디자인 공모’를 통해 선정된 관악청년청의 비전 문구와 디자인이 적용된 외벽을 공개했다.

서울뿐만 아니라 청주, 수원, 천안, 고양, 대전, 강원, 경주, 광주 등 다양한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신청하여 관악청년청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던 ‘비전 문구 및 외벽 랩핑 디자인 공모’는 관악청년청 운영위원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하여 선정작을 결정하였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관악청년청 비전 문구 '널 기다리는 새로운 스테이지'와 외벽 디자인은 최우수상을 받은 박인정 청년의 작품으로 “청년들이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활동을 지원하는 관악청년청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아냈다“라고 설명했다.

청년의 다양한 활동과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담아내고자 지난 4월 개관한 관악청년청은 청년들이 활발한 정보교류와 네트워킹을 할 수 있도록 쾌적한 공간을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 맞춤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이번에 공개된 관악청년청의 비전 문구와 외벽 디자인은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관악청년청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며 앞으로도 청년과 함께하고자 하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