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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정] 양평군, 내년 노인일자리 3천 409명 모집...‘역대 최대’ 규모

[양평군정] 양평군, 내년 노인일자리 3천 409명 모집...‘역대 최대’ 규모

  • 기자명 김한규 기자
  • 입력 2023.12.0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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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 생활보장

양평군청 청사(사진=양평군청 제공)
양평군청 청사(사진=양평군청 제공)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6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어르신 3409명을 모집한다.

내년 노인일자리 모집 규모는 전년 대비 711명 증가한 3409명으로, 지난해 101억 7천 1백만원에서 40.1% 증가한 14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역대 최대 규모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운영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으로 나뉘며 65세 이상(일부 사업단 60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다. 단, 생계급여수급자, 건강보험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등급판정자, 다른 부처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4개소 수행기관(노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사랑나눔봉사단, 행복만들기사회봉사단)에 방문·신청하거나 ‘노인일자리여기’ 또는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월 초, 선발기준표에 의해 최종 참여자를 선정하며 사업은 1월 중순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노인장애인과 박동순 과장은 “일자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면서 “노인일자리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내고 경제적으로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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