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지금 의회는] 민병주 서울시의원, 신내차량기지 현장 방문해 현황 점검

[지금 의회는] 민병주 서울시의원, 신내차량기지 현장 방문해 현황 점검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3.11.28 11:10
  • 수정 2023.11.28 16:1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병주 의원, “신내차량기지 기본구상 수립용역 통해 구민의 개발기대에 부응할 것”

▲ 민병주 서울시의원, 신내차량기지 현장 방문해 현황 점검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장 민병주 시의원은 지난 11월 23일 신내차량기지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소 현황 및 전동차 유지·관리, 차량기지 내 유휴공간 임대 현황 등을 보고받고 차량기지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민병주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박중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장 등 교통위원회 소속 위원과 서울교통공사, 중랑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신내차량기지는 190,140㎡의 규모로 2000년 6월에 개소했다.

현재는 신내차량기지 일대의 계획적 개발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인근 중랑 공영차고지 등 차고시설 고도화 및 주거·업무·첨단산업 등 토지이용 효율성 강화를 위한 ‘신내차량기지 일대 기본구상 수립 용역’이 진행 중이기도 하다.

용역 기간은 2024년 10월까지이며 기본구상 수립 후 본격적으로 기본계획 등 사업화 방안을 추진하게 된다.

신내차량기지 내 종합관리동에서 이뤄진 업무보고 시간에는 사업소 일반 현황과 함께 6호선 전동차 보유 및 관리 현황, 사업소 내 유휴공간 중랑구 체육시설 임대 현황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어 민병주 시의원 등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축구장, 야구장 등 유휴공간 활용 체육시설에 대한 개선방안 및 빈대 예방 위한 전동차 방역 사항, 전동차 고장 발생시 안전 운행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민병주 의원은 유휴공간 활용 체육시설에 대해 “비교적 시설이 잘 조성되어있는데 활용도가 상당히 미비한 것 같다”며 “겨울철 등에 해가 일찍 지는 만큼 조명시설을 설치해 일몰 후 야간 시간에 한시적이라도 축구·야구 등 주변 동호인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고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사업소 내 검수고 체육시설 등을 둘러보며 현장 상황 및 애로사항 등을 점검했다.

현장을 돌아본 민병주 시의원은 “차량기지를 둘러보니 굉장히 넓어 향후 통합개발 시 중랑구 거점으로 거듭날 적임지로 생각된다”며 “기본구상 수립 용역 진행 상황을 면밀히 검토해 구민의 개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