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변인은 "늦었지만 여야가 19대 국회의 첫 단추를 꿰게 된 것은 다행스런 일이다. 다만 우리 국회가 지난 한 달여간 국회를 개원하지 못해 국민의 민생을 충분히 살피지 못한 점은 국민 앞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또한 "새누리당은 제 때에 개원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정치적, 도덕적 책임을 진다는 뜻에서 당소속 147명 의원들의 6월 세비 전액을 국군유해발굴사업에 기부했다. 앞으로도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한 새누리당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다".
"19대 국회에 임하는 새누리당의 원칙은 확고하다. 일하는 국회, 민생 국회, 생산적 국회를 정립하겠다는 것이다. 새누리당은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일하는 새로운 국회상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각오를 다짐했다. 아울러 이제 첫발을 내딛는 19대 국회가 소모적 정쟁이 아닌 민생 해결을 위해 협력하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회가 되길 기대한다. 라고 논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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