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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기부 나서

한화그룹,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기부 나서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2.06.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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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한화그룹-창의재단, ‘사이언스 챌린지’ 등 교육기부 업무협약(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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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우리나라의 태양광, 바이오 사업을 선도하는 한화그룹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기부에 적극 나선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 한화그룹(회장 김승연),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강혜련)은 6월 28일(목) 서울 장교동 한화그룹 본사에서 이주호 장관, 심경섭 (주)한화 사장, 강혜련 이사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한화그룹은 우리나라 제조․건설, 금융, 서비스․레저 부문을 선도해온 글로벌 기업으로서, 국내외 네트워크, 전문성과 우수 인력, 시설 등 기업의 핵심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교육기부에 동참한다.
또한,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한화그룹의 교육기부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지원하며, 향후 교육기부 활동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MOU 체결식에서 (주)한화 심경섭 사장은 “자사가 보유한 자원을 적극 활용해 다채로운 교육 자원으로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꿈 실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계열사별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모범을 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교과부 이주호 장관은 “한화그룹의 교육기부로 기업이 보유한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 활용하여 학생들이 창의적 미래 인재로 자라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격려하며, “특히, 사이언스 챌린지, 과학원리 이해 교육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교육기부를 통한 인재 양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한화그룹의 교육기부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과학창의재단 강혜련 이사장은 “한화그룹의 교육기부가 학교 현장과 연계되어 활용되고 교육기부의 선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세부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화그룹 교육기부 주요 계획 ≫
▪[과학체험] 과학 연구대회 ‘사이언스 챌린지’, 사업장을 활용한 ‘과학원리 이해 교육’, 초등학생 대상 ‘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 등 운영
▪[문화예술] 환경과 관련된 체험형 예술교육 ‘한화예술 더하기’ 실시
▪[경제교육] 초․중등 학생 대상 ‘찾아가는 경제교육’ 실시
▪[진로교육] 하버드 유학생과 소외계층 고등학생 간 멘토링 ‘날개나눔 리더십 컨퍼런스’, 서비스업 직종 관련 ‘내 꿈 찾기 의지나눔’ 운영
▪[교원연수] 학교장 대상 ‘우리들의 행복한 일터 가꾸기’ 프로그램 실시, 교원연수시 한화그룹 연수원 시설 제공 등
▪[직장 내 학부모교육] 한화그룹의 직장 내 학부모 교육을 정규교육화
※ 학생․교원 연간 3만 여 명 참여 및 향후 점차 확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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