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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용인특례시협회장배 게이트볼 대회, 2일 용인미르스타디움서

[스포츠] 용인특례시협회장배 게이트볼 대회, 2일 용인미르스타디움서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3.11.03 08:03
  • 수정 2023.11.0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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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어르신의 건강한 여가생활 위한 체육시설 확충 노력하겠다”

▲ 용인특례시협회장배 게이트볼 대회, 2일 용인미르스타디움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2023년 용인특례시협회장배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2일 용인미르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의회와 함께 게이트볼장을 비롯한 체육시설을 적극 확충하려고 한다”며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눈부시게 발전하는 용인특례시는 문화와 체육 분야에서도 큰 변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회에는 지역 내 게이트볼 동호회 48개 팀, 약 4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대회에 앞서 체육진흥유공자 2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남기화 용인특례시게이트볼 협회장은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게이트볼은 시민들이 건강을 증진하고 행복을 공유하는 운동”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게이트볼을 즐기며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단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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