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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영 음주운전, 소속사 "변명 없이 이번 일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자숙"

윤태영 음주운전, 소속사 "변명 없이 이번 일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자숙"

  • 기자명 손수영 기자
  • 입력 2018.05.2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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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갤러리나인 홈페이지)
(사진= 갤러리나인 홈페이지)

윤태영이 음주운전 논란으로 2년만의 안방극장 복귀가 무산됐다.

지난 20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윤태영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윤태영은 지난 13일 오후 음주운전을 하다 다른 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윤태영은 사고 이후 14일 오전 2시 경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 당시 윤태영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79%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윤태영의 소속사 측은 음주운전,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윤태영씨는 변명 없이 이번 일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물의를 일으켜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깊은 사죄의 뜻을 전했다"며 "당사 또한 책임을 통감하며 애정과 관심 주시는 팬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윤태영은 2년만의 안방복귀작으로 tvN 사전제작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의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였지만 하차했다.

이에 tvN 측은 "내부논의를 통해 윤태영씨 하차 후 해당 배역을 타 배우로 교체하기로 결정했으며 대체 배우는 현재 미정입니다. '백일의 낭군님'은 사전제작으로 진행되는 드라마로, 제작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라고 밝혔다.

서울시정일보 손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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