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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정] 25~26일 취·창업 박람회 개최…현장면접 진행

[동작구정] 25~26일 취·창업 박람회 개최…현장면접 진행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3.10.19 08:38
  • 수정 2023.10.1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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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개 우수 중소기업 참여, 사진 촬영·창업경진대회 등 제공

▲ 동작구, 25~26일 취·창업 박람회 개최…현장면접 진행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작구가 주민의 구직난 및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2023 동작구 취·창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행사 첫날인 25일에는 오후 2시부터 구청 대강당에서 동작구 및 인근 자치구에 위치한 30여 개 우수기업이 현장 채용에 나선다.

사무보조 등 단순직부터 보험매니저, 건설기계검사원과 같은 전문분야까지 약 300명의 지원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구직자의 맞춤 색상 진단, 헤어메이크업,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취업지원을 위한 각종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아울러 동작구보건소의 마음건강검진, 동작50플러스센터의 신중년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 등 유관기관 10곳에서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6일에는 청년 구직자를 위해 오전 10시부터 동작취업지원센터에서 직무·경력 상담 5개 우수기업의 현장면접 및 채용설명회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인공지능·챗GPT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비전공자 대상 개발자 되기’ 취업특강 창업경진대회 등이 추진되며 경진대회 우수팀은 시상금과 창업전문가로부터 상담을 받는다.

박람회 참여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동작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당일에는 이력서 신분증을 지참한 후 원하는 구인기업을 방문하면 현장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향후 구는 박람회에서 일자리를 찾지 못한 구직자를 위해 동작취업지원센터의 직업상담사로부터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는 ‘취업 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취·창업 박람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작취업지원센터 또는 경제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취·창업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는 맞춤형 일자리를 찾고 참여기업은 직무에 맞는 적합한 인재를 찾기 바란다”며 “취업과 창업에 관심 있는 구민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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