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동작구가 미래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다음달 고려직업전문학교 K-메타버스캠버스 미래관에서 인공지능 활용 강좌들을 구민에게 무료로 진행한다.

이는 동작직업교육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구와 고려직업전문학교는 직업교육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강좌는 AI 아트 기본과정 AI 챗GPT＆스마트폰 활용 스마트워크 과정 생성형 AI를 활용한 블로그＆유튜브 마스터과정 등 총 3개다.

특히 챗GPT와 스마트폰을 활용해 원격근무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콘텐츠를 생산해 비즈니스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배운다.

또한 다양한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콘텐츠 제작 기술과 도구 사용법, 영상 제작·편집 실습 등을 배울 수 있다.

수강료는 강좌별 20만원이고 동작구민에게는 최대 2개 과정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박일하 구청장은 “구민을 위해 무료 교육을 제공하는 고려직업전문학교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구가 인공지능, 로봇 등 미래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직업교육훈련도 다양하게 장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