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종로구, 삼청공원에 야생동물 방사!!!

종로구, 삼청공원에 야생동물 방사!!!

  • 기자명 윤새미 기자
  • 입력 2012.06.23 10:1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청공원 내 산개구리, 두꺼비, 도룡뇽 방사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삼청공원에서 산개구리 2000마리, 두꺼비 200마리, 도룡뇽 200마리를 방사한다.

이날 방사되는 양서류는 서울대공원 토종동물 번식장에서 인공증식하여 사육한 것이다. 방사 대상지는 생태 연못이나 습지가 있어서 산란장소로 적합하고 주변에 산림이 울창한 지역이 양서류의 서식장소임을 감안하여 삼청공원이 선정되었다.

방사행사는 구에서 운영하고 있는‘삼청공원 꿈나무 생태교실’과 병행하여 숲 해설가 2명과 야생동물 전문가(인천대학교 연구원)가 어린이들에게 양서류의 생활사를 설명한 후 자연으로 되돌려 보내는 순서로 진행된다. 김 종로구청장은 “북악산 자락의 맑은 계곡물 흐르는 삼청공원이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는 생물 서식공간(Biotope)으로 자리매김하여 도심 속 자연쉼터의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청공원 꿈나무 생태교실’은 매주 토·일요일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숲과 서식하는 동식물의 특성 등을 숲 해설가의 재미난 설명과 더불어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자연생태 현장체험 학습이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