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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포커스] 오세훈 시장. 서울의 약자동행지수 ...50여개의 세부지수

[서울 포커스] 오세훈 시장. 서울의 약자동행지수 ...50여개의 세부지수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3.10.1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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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오세훈 시장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오세훈 시장이 약자동행지수를 만들었다.

서울시민의 잃어버린 어린양을 찾듯이 약자하고의 동행이다.

오세훈 시장의 10일의 페이스북이다.

오늘 약자동행지수를 시민들께 내놓았습니다.

저의 정책 의도는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우선 약자를 사각지대 없이 폭넓게 보듬겠다는 의지입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사회적 약자의 범위는 점차 확대될 수밖에 없으므로 포용의 범위도 넓어져야 합니다.

취임 초부터 약자와의 동행을 시정 목표로 내걸고 안심소득, 서울런, 고품질 임대주택 같은 대표적 정책을 중심으로 추진해왔지만,

이번 약자동행지수 마련을 계기로 50개 세부 영역으로 대폭 확대됐습니다.

앞으로 사회적 필요가 생기면 지표를 지속적으로 늘려 모든 약자를 정책으로 포용할 것입니다.

두 번째는 지속가능 의지입니다.

시장이 바뀌면 시정도 바뀔 수 있습니다.

그러나 누가 시장이든 약자와의 동행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약자동행지수는 시장의 의지가 아니라 성과를 수치화하고 시스템화해서 정책의 지속 가능성에 완벽을 기하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서울시를 약자보호가 최우선 순위인 지속가능한 포용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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