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동길 대기자] 광화문광장에서 한-인도네시아 축제가 열린다
세종문화회관 광화문 광장에서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인도네시아 독립 78주년 기념 축제가 9월 28 - 29일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인도네시아 전통춤과 음악, 우리나라의 k-Pop, 태권도 공연 등 양국의 다양한 문화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한 - 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아 양국 정상이 상호 방문하면서 양국 외교, 경제 및 문화 교류 협력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지난 2년간 한-인도네시아 우호 증진에 많은 역할을 한 간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는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고문(Adviser)으로 임명되면서 10월말 성공적으로 임기를 마치고 인도네시아로 귀국한다.
한편 행사에는 지난 8월 31일 롯데 호텔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기념행사에서 간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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