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지금 의회는] 이병윤 서울시의원, 동대문구청 뒤 용두동 주택가 주차난 해결을 위한 도로 지하주차장 건설 추진

[지금 의회는] 이병윤 서울시의원, 동대문구청 뒤 용두동 주택가 주차난 해결을 위한 도로 지하주차장 건설 추진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3.08.31 17:09
  • 수정 2023.08.31 17:2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 2024년 자치구 공동주차장 보조금 지원사업에 ‘동대문구청 후문 앞 도로 지하주차장 건설사업’ 선정

▲ 이병윤 시의원, 동대문구청 뒤 용두동 주택가 주차난 해결을 위한 도로 지하주차장 건설 추진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병윤 부위원장은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2024년 자치구 공동주차장 보조금 지원 사업에 “동대문구청 후문 앞 도로 지하주차장 건설사업”이 선정됐다고 했다.

이병윤 의원은 지난 6월 초 서울시 주차계획과장을 면담하고 동대문구청 주변 용두동 노후빌라가 밀집한 주택가의 주차난이 심각한 것을 지적하고 공공부지인 구청 뒷문 앞 도로인 고산자로28길을 활용해 지하에 주차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서울시에 요청한 바 있다.

서울시 주차계획과는 2024년 자치구 공동주차장 보조금 지원 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자치구로부터 신규사업을 제출 받고 서울시 자체 평가를 통해 동대문구청 후문 앞 도로 지하주차장을 포함한 9개 자치구 9개소를 주택가 공동주차장 보고금 지원 사업으로 선정했다.

본 사업은 구청 후문 앞 용두동 47-1 도로 하부에 지하 2층 규모 총 86면 주차장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약 200억원으로 시비 약 120억원, 구비 약 8억원을 투입해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서울시는 공유재산심이 및 도시계획시설 중복 결정을 완료하고 2025년 말까지 기본 및 실시계를 마친 후 2026년 1월 착공, 2027년 12월 완공할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병윤 의원은 “구청 인근 용두동 주택가는 주택 밀집지역으로 평소 극심한 주차난과 불법주차로 주민들 통행 불편과 사고 위험이 높은 곳”이라고 말하며 “이번 공동주차장 보조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공공부지인 도로를 활용한 지하주차장 조성을 통해 열악한 주차문제를 개선하고 나아가 안전한 보행환경까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앞으로도 동대문구의 열악한 주차환경 뿐만 아니라 교통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역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다니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