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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아트센터가 준비한 5월 공연선물 팡팡

강동아트센터가 준비한 5월 공연선물 팡팡

  • 기자명 고정화 기자
  • 입력 2018.05.0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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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동구청
사진=강동구청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강동구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가족, 연인, 어르신 등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아이와 부모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발레 갈라’부터 장년층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대중가요 콘서트’까지 공연이 다채롭다.

먼저, 10일 GAC 목요예술무대 <드럼스트럭>이 열린다. 아프리카 고유 리듬과 에너지를 느끼며 무대의 주인공으로서 관객이 직접 아프리카 전통 드럼 ‘젬베’를 두들기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오후 4시, 오후 7시 30분 두차례 찾아갈 예정이다.

18일에는 발레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유니버설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발레 갈라>가 열린다. ‘백조의 호수’, ‘돈키호테’, ‘심청’ 등 정통발레와 창작발레의 하이라이트를 친절한 해설과 함께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19일에는 교육적 요소를 가미하면서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키즈 클래식 콘서트 <피터와 늑대>도 관람할 수 있다. <피터와 늑대>는 러시아 작곡가 프로코피에프가 어린이를 위해 창작한 음악동화로, 이번 공연에서는 KBS 교향악단의 풍성한 연주와 함께 샌드아트를 감상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사랑하는 연인들이 함께 볼만한 로맨틱코미디 연극도 준비돼있다. 10일~12일까지 연극 <옥탑방 고양이>가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동명의 드라마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 작품은 두 남녀의 옥탑방 이중계약으로 벌어지는 좌충우돌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22일 오후 7시, 데뷔 34년차 트로트의 여왕 주현미가 40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주현미 with 오케스트라>를 선보인다. 주현미의 히트곡 '신사동 그 사람', '짝사랑', '비 내리는 영동교', '잠깐만', '또 만났네요' 등을 클래식 편곡으로 색다르게 만날 수 있으며 중장년층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특별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29일 소리꾼 남상일과 함께 우리소리를 흥겹게 즐길 수 있는 국악 브런치 콘서트 <희희knock knock>, 30일에는 5060세대의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영상과 함께 가수들의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영상 콘서트 <맨발의 청춘>이 열린다.

구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강동아트센터에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며 “이번 봄에는 가족, 연인과 함께 가까운 강동아트센터로 문화나들이를 떠나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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