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경년 기자] 9월 2일 원주 운곡솔바람숲길에서 개최하는 ‘제1회 원주맨발걷기축제’가 접수 시작 3일 만에 모집 계획 인원이었던 500명이 신청해 접수가 조기 마감됐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접수 시작 3일 만에 참가자 500명을 달성했고 특히 타 지역에서 230명이 참가 신청하는 등 참가자들이 보인 뜨거운 관심을 통해 단순한 지역 축제를 벗어나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써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원강수 시장은 “‘제1회 원주맨발걷기 축제’가 ‘맨발의 도시 원주’ 관광 홍보에 큰 효과를 보일 것이라 기대한다”며 “원주가 ‘맨발걷기’의 상징적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의 일환으로 8월 31일 원주문화원에서 건강맨발걷기를 주제로 올바른 맨발걷기에 대한 교육과 정보 제공을 위해 시민 맨발걷기 건강강연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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