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유지연 기자] 인천 서구 가좌2동 주민자치회가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인 ‘가좌2동 미싱클래스룸’을 4회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0년 가좌2동 청사에 조성한 공간에 재봉틀 기계 4대 등을 갖추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처음 시작했다.
이후 가좌2동은 더 많은 주민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가좌2동 미싱클래스룸’ 사업으로 재봉틀 기계 4대를 추가로 구매하고 참여자를 모집했다.
참여자들은 교육과정을 거쳐 손가방, 치마 등을 만들고 이를 이웃과 나눴다.
오귀남 회장은 “참여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작품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프로그램이 됐다”며 “앞으로도 가좌2동 주민을 위해 더 많은 주민자치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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