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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건강한 뱃속 아기 키우는 법 배우기,「ECO-MOM」

양천구 건강한 뱃속 아기 키우는 법 배우기,「ECO-MOM」

  • 기자명 신희완 기자
  • 입력 2012.06.1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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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환경물질이 산모와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 등 산모의 올바른 생활환경 습관 교육

[서울시정일보 신희완 기자]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후 2시, 이대목동병원과 함께 「ECO-MOM 건강한 뱃속 아기 키우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최초로 2006년부터 모자환경보건 1단계 사업으로 이대목동병원 모자환경보건센터와 함께 ‘미래의 내 아이 키우기”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현재 112명의 영․유아의 성장발달을 추적 관찰하고 있다.

모자환경보건이란 산모와 영․유아의 물리적 환경뿐만 아니라 생물학적․화학적 환경요인까지 평가하고 관리하는 분야로, 기존의 모자보건 분야에서 유해환경노출 줄이기 등 외부적 환경자극에 초점을 맞춘 ‘건강환경 실천이론’이다.

「ECO-MOM」 프로젝트는 모자환경보건 2단계 사업으로, 모자환경보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임산부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교육사업의 필요성에서 시작되었다. 이대목동병원 예방의학팀과 협력 아래 산모의 올바른 생활환경 습관을 만들기 위하여 유해환경물질이 산모와 태아에 미치는 영향 등 환경교육을 주요 내용으로 삼고 있다.

양천구보건소는 “「ECO-MOM」은 임신․수유기 동안 유해물질에 노출되는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여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구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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