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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정]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첫 정기인사 단행

[강원도정]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첫 정기인사 단행

  • 기자명 김경년 기자
  • 입력 2023.07.20 17:05
  • 수정 2023.07.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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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청사 개청에 따른 대규모 인사 실시

▲ 강원도청

[서울시정일보 김경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새로운 강원 특별자치시대”를 열어 갈 특별자치도 출범 후 첫 정기인사를 7월 24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특별자치도 출범 및 제2청사 개청과 맞물려 역대 최대 승진인사로 기술직 등 소수직렬 대거 승진을 통해 사기진작 및 조직 활력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성공적인 제2청사 개청 및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경험있고 유능한 능력 위주의 인선에 기준을 두었다.

국장급 주요 내용은 ‘미래산업, 관광 및 해양수산 분야 등 제2청사를 총괄하는 글로벌본부장에 정일섭 전 행정국장, 의회사무처장에 박용식 전 특별자치국장을 승진 임용하고 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정무직으로 격상된 감사위원장에 박동주 현 감사위원장을 임명했다.

행정국장에 전길탁 전 의회사무처장, 문화체육국장에 윤승기 전 보건체육국장, 복지보건국장에 이경희 전 복지국장, 공무원교육원장에 강희성 전 동계청소년올림픽 협력관, 감사위원회 사무국장에 이창우 전 춘천부시장을 임명했으며 정책기획관에 정연길 전 산림소득과장, 특별자치추진단장에 김상영 전 자치법령과장, 산업국장에 남진우 전 경제정책과장, 미래산업국장에 곽일규 전 정책기획관, 관광국장에 현준태 전 자치행정과장, 해양수산정책관에 최우홍 전 예산과장, 농정국장에 석성균 전 친환경농업과장을 승진 발령했다.

아울러 과장급 이하 후속 인사 또한 신성장산업 집중 육성, 글로벌 관광산업 강화 등 강원특별자치도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인사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도정의 변화와 개혁을 이끌어 나아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특별자치도 출범 첫 정기인사를 통해 영동·영서 지역의 균형발전과 함께 영동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 이라며 “향후 제2청사가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관련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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