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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체험과 소통의 1박 2일 가족캠프

마포구. 체험과 소통의 1박 2일 가족캠프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2.06.0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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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손 붙잡고 함께 땀 흘리다보니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마포청소년수련관은 자연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단절된 가족의 의사소통을 개선하기 위한 1박 2일 가족캠프 “온통(溫通)Fam”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2012년 서울시 청소년프로그램 가족체험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생 자녀가 있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가 없어 가정 형편이 어려운 가구도 부담 없이 참여해 친환경 가족문패 만들기, 가족대항 물놀이 게임, 가족운동회, 세대공감 Best5, Family hug, 레일 바이크 레저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1회 당 10가족이 참여 할 수 있고 지난 2일(토)에는 양평 청운골 생태마을에서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1회 차의 일정을 마쳤다. 앞으로 6월 9일(토)과 7월 14일(토) 2회가 남아있다.

1박 2일 캠프가 끝난 뒤에는 사후 모임으로 참여 가족 간 교류를 맺을 수 있는 온통(溫通)파티를 벌이며, 활동 영상, 사진첩 등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가족체험캠프 온통(溫通)Fam에 관심 있는 가족은 마포청소년수련관 체험활동팀(☎3153-5974)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 문제의 가장 큰 요인인 가정 내 의사소통 부재를 극복하는 다양하고 활동적인 가족대상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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