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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의회는] 김태수 서울시의원, 성북구 장위동 소재 의류봉제 작업환경개선 지원 사업장 방문

[지금 의회는] 김태수 서울시의원, 성북구 장위동 소재 의류봉제 작업환경개선 지원 사업장 방문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3.07.13 16:49
  • 수정 2023.07.1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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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의류봉제 사업장 근로자들이 서울시 작업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 김태수 서울시의원, 성북구 장위동 소재 의류봉제 작업환경개선 지원 사업장 방문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은 7월 13일 성북구 장위동 소재 의류봉제 작업환경개선 지원 사업장을 방문했다.

서울시는 영세하고 낙후된 5대 특화업종 현장의 근무 위해요인 제거 및 생산설비 개선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작업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의류봉제 업체에 대해서는 시비 70%, 구비 20%, 자부담 10%로 업체당 최대 9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닥트, 산업용 흡입기, 환풍기, 집진기, 공기청정기 등의 환기장치를 설치하거나소화기, 화재감지기, 누전차단기, 배선함 설치 등 안전관리 지원 등을 하고 있다.

김태수 의원이 방문한 성북구 장위동에는 다수의 의류봉제 사업장들이 있으며 업종의 특성상 봉제 가공과정에서 먼지가 많이 발생해 근로자들의 건강이 위협받는 등 작업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매우 높은 곳이었다.

이날 방문에는 성북 제2선거구의 김원중 서울시의원도 참석했고 작업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주관하는 서울시 뷰티패션산업과장도 동행해 환기장비 설치를 통해 이전 보다 근로환경이 쾌적해진 사업장 현장을 살펴보고 근로자들의 의견 등도 청취했다.

김 의원은 성북구 관내에는 영세한 의류봉제 사업장이 많이 있으며 열악한 환경에서 근로자들이 생명과 건강에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어 있는 바, 보다 많은 사업장들이 서울시의 작업환경개선 지원 사업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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