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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정] 우리가 Green 인천! 환경변화 인식개선 인천시민 사진 공모전

[인천시정] 우리가 Green 인천! 환경변화 인식개선 인천시민 사진 공모전

  • 기자명 전은술 기자
  • 입력 2023.07.11 21:37
  • 수정 2023.07.1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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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인천시청역에서 우수작 시상식 개최, 오는 14일까지 주안역에서 순회 전시

                                                                 내년에도 둥지를 틀 수 있을까
                                                                 내년에도 둥지를 틀 수 있을까

[서울시정일보 전은술기자] 인천지역 주요 환경단체 등으로 구성된 ‘우리가 Green 인천’ 운영위원회는 지난 7일 인천시청역 중앙무대에서 환경 사진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인천의 해양쓰레기를 주제로 한 이번 사진전에서는 쓰레기로 덮인 해안가에 쓸쓸히 앉아 있는 갈매기를 렌즈에 담은 작품 ‘내년에도 둥지를 틀 수 있을까’(김수정作)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인천의 섬과 바다의 해양쓰레기 실태와 환경정화를 위한 시민들의 노력이 담겨있는 사진 30점이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가톨릭환경연대와 인천녹색연합,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인천환경운동연합, 굿네이버스 인천 서부지부, SK인천석유화학, ㈜더원아트코리아 등이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사진전은 지난 5~6월 온라인을 통해 작품을 접수했고, 전문가 심사와 시민 평가 등을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자, 시상자 단체사진
                                                       수상자, 시상자 단체사진

 지난 3~7일에는 인천시청역에서 작품 전시와 함께 시상식(7일)이 진행됐으며, 전시회는 주안역으로 장소를 옮겨서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전시회에는 인천의 깃대종을 소개하고, 페자원 업사이클링 제품을 전시하는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환경변화 인식개선 인천시민 사진공모전 ‘우리가 Green 인천’이 우수 작품 시상식과 순회전시회를 끝으로 오는 14일 막을 내린다.

 ‘우리가 Green 인천’ 운영위원회 관계자는 “인천의 주요 환경 이슈인 해양쓰레기를 생생한 사진을 통해 인천시민들에게 전달하고자 사진전을 개최했다”며 “우수작에 대한 사진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해양쓰레기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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