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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어르신 위한 ‘안전한 약 복용법 배워 건강한 노후!’

강동구, 어르신 위한 ‘안전한 약 복용법 배워 건강한 노후!’

  • 기자명 고정화 기자
  • 입력 2018.04.2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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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 사진=서울시정일보DB
본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 사진=서울시정일보DB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강동구가 오는 5월 4일까지 관내 20개소 어르신사랑방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한다. 어르신들의 약물오남용을 방지하고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서다.

예비약사인 약학대학 실습생들이 직접 어르신들께 찾아가 안전한 의약물 복용법, 만성질환약물‧건강기능식품과 음식물의 상호작용 등 평소 어르신들이 잘못 알고 계시거나 궁금해 했던 이야기를 속시원하게 해결해드릴 예정이다.

또한 약달력, 약수첩 등을 활용해 의약품을 정해진 용법대로 복용하는 것을 돕는 방법을 알려드리는 것은 물론 현재 복용 중인 약을 가져오시면 맞춤 상담도 지원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처방약을 3개월 이상 장기 복용하는 어르신의 비율은 82%로 평균 5.3개의 약을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 관계자는 “두 가지 이상의 약물을 동시에 복용할 경우 부작용이 나타날 확률이 증가하는데, 특히 어르신들의 경우 약물의 흡수, 분해, 배출 능력이 현저히 저하돼 부작용 발현 위험성이 더욱 높아진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올바르게 약물을 복용하는 법을 배워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정일보 고정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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