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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의회는] 왕정순 서울시의원, 관악구 풍수해 대비 상황 점검 실시

[지금 의회는] 왕정순 서울시의원, 관악구 풍수해 대비 상황 점검 실시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3.07.05 07:51
  • 수정 2023.07.05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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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주민들이 모두 안전한 여름 보낼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 왕정순 의원, 관악구 풍수해 대비 상황 점검 실시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왕정순 의원이 지난 4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서울대 입구 빗물 저류조, 신림빗물펌프장, 신사동 일대 반지하주택 지역 등을 돌아보며 관악구 지역 풍수해 대비 상황 점검에 나섰다.

왕 의원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컸던 만큼 그동안 서울시·관악구 관계자들과 함께 철저하게 준비해 왔다”며 “관악구 주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하지만 여전히 많은 부분 보완하고 개선할 부분이 있을 것”이라며 “이에 필요한 예산이 최대한 빠르고 충분히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문에는 서울특별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13명이 함께 했으며 관악구 지역의 빗물 저류조, 빗물펌프장 등 풍수해 예방을 위한 방재시설 점검은 물론, 특히 지난해 피해가 컸던 반지하주택 지역 물막이판 설치현황을 직접 확인하는 등 적극적으로 시민 안전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왕정순 의원은 “안전은 미리 그리고 함께 철저히 준비할 때 비로소 지켜낼 수 있는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서울시와 관악구의 노력에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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