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양천구정] 서울시 최초 SNS 스타견 ‘부끄’ 홍보견으로 위촉

[양천구정] 서울시 최초 SNS 스타견 ‘부끄’ 홍보견으로 위촉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3.07.04 07:23
  • 수정 2023.07.04 07:3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區 공식 유튜브 ‘양천TV’를 통해 ‘부끄’를 주인공으로 한 구정홍보 영상 제작 예정

▲ 양천구, 서울시 최초 SNS 스타견 ‘부끄’ 홍보견으로 위촉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울 양천구는 3일 오후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인기 유튜버 강아지 ‘부끄’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홍보견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베리안허스키인 ‘부끄’는 구독자 24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부끄는 부끄러워요’의 주인공으로 특유의 뚱땅거리는 발걸음으로 SNS에서 높은 인지도와 영향력을 보유한 인플루언서 견이다.

특히 ‘부끄’의 영상 속에는 반려동물 키우기 좋은 도시 양천의 풍경이 담겨있어 홍보 효과가 크다.

구 관계자는 “양천구의 지도 모양이 ‘강아지’라는 점에 착안해 ‘반려동물 특별구’라는 양천구만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차별화된 홍보 전략을 통해 보다 친근하게 구정을 홍보하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홍보견’을 위촉하게 됐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기재 구청장이 참석해 홍보견 ‘부끄’와 견주 내외에게 홍보견 위촉패와 부끄를 모델로 특별 제작한 피규어, 꽃목걸이를 전달했다.

구는 하반기 중 ‘부끄 시점’ 영상을 제작해 홍보견 ‘부끄’의 눈으로 바라본 양천의 구석구석과 반려견 쉼터 확충, 펫티켓 캠페인 등 반려견 관련 사업을 구 공식 유튜브인 ‘양천TV’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양천구의 공식 홍보견으로 임명된 ‘부끄’와 함께 살고싶은 도시 살기좋은 양천만의 매력을 널리 알리며 양천구를 모르는 대중들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반려견을 키우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