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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포커스] 김포시의회, 올해 세 번째 '청소년 의회교실' 마쳐

[의회 포커스] 김포시의회, 올해 세 번째 '청소년 의회교실' 마쳐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3.06.29 17:15
  • 수정 2023.06.3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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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장 개방해 모의의회 활동 운영

▲ 김포시의회, 올해 세 번째 '청소년 의회교실' 마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김포시의회가 29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올해 세 번째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김인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하늘빛중학교 1학년 학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이 회기 운영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모의의회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의회 홍보영상 시청 후 학생들은 각각 의장, 의원, 의회사무국장 등의 역할을 맡아 5분 자유발언과 안건 상정·처리 등 실제 의사결정과 다름없는 과정을 생생히 체험하며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학교폭력 근절, 동물원 폐지 필요성 등 평소 관심 있는 주제로 2분자유발언을 실시했으며 이어 ‘교내 CCTV 설치에 관한 조례안’, ‘수업시간 스마트폰 사용 제한 조례안’등 총 2개의 안건을 상정하고 제안설명과 찬반토론을 거쳐 최종 의결했다.

끝으로 시의회는 수료식에서 오강현 부의장이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며 이번 ‘청소년 의회교실’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지난 5월 시의회는 서암초와 걸포초를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하는 등 김포시 꿈나무와 꾸준히 소통의 장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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