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전은술기자]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인천 남동갑)은 28일, 간석1동 복합청사 건립을 위한 2023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특별교부세는 주민복지를 위한 주민자치공간, 돌봄센터, 공유주방, 주민카페 공간과 동 행정복지센터가 결합된 간석1동 복합청사 건립을 위해 집행될 예정이다.

현재 간석1동 청사는 준공된 지 30년 가까이 된 행정복지센터로 노후화에 따른 안전성 문제가 지적되어 왔으며, 인프라가 열악하고 공간이 협소해 주민편의시설로 기능하기 어려워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간석1동 복합청사가 건립되면 주민편의시설 및 주민프로그램 공간 확보를 통해 지역주민의 여가‧복지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간석1동 인근 주민을 포함해 약 3만 명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며, 어르신돌봄센터‧다함께돌봄센터 등 고용창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맹성규 의원은“이번에 확정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간석동 주민들의 생활인프라를 개선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삶을 더욱 더 쾌적하게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