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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정] 야간 민원실 월요일 → 목요일로 변경 운영

[강남구정] 야간 민원실 월요일 → 목요일로 변경 운영

  • 기자명 김삼종 기자
  • 입력 2023.06.27 08:50
  • 수정 2023.06.2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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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업무 증가로 월요일 업무량 늘면서 야간 민원실까지 혼잡.7월부터 변경, 민원 편의 높여

▲ 강남구청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강남구가 매주 월요일 운영하던 야간 민원실을 7월부터 매주 목요일로 변경 운영한다.

구는 근무시간에 민원창구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들을 위해 매주 월요일 오후 6시부터 20시까지 ‘야간민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야간 민원실 업무 중 95%가 여권 업무로 최근 해외여행객이 늘면서 여권 민원이 증가했다.

이로 인해 내방 민원인이 가장 많은 월요일이 더 붐비게 되면서 이 여파로 야간 민원실이 혼잡해지고 업무 처리가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구는 목요일로 운영시간을 변경해 야간 민원실 방문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한다.

주 1회 야간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는 송파, 서초, 성동, 강동 등 인근 자치구가 월요일~수요일에 운영하고 있어, 이번 강남구의 목요일 운영으로 민원인들의 야간민원실 방문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한편 주민등록·인감 관련 서류 발급, 여권 접수·교부, 출생·혼인신고 등 가족관계 등록 업무를 볼 수 있는 강남구 야간 민원실은 올해 상반기 총 1,928건, 일 평균 84건을 처리했다.

조성명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불편함은 줄이고 편의성은 높이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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