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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22년 가장 사랑받은 파주 관광지는 어디?...마장호수 142만 명 방문

[여행] 2022년 가장 사랑받은 파주 관광지는 어디?...마장호수 142만 명 방문

  • 기자명 박용신 기자
  • 입력 2023.06.26 09:00
  • 수정 2023.06.2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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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보는 파주여행…1위 마장호수 142만명 방문

▲ 2022년 가장 사랑받은 파주 관광지는 어디?

[서울시정일보 박용신 기자] 2022년 한해 가장 많이 방문한 파주시 관광지는 ‘마장호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파주를 다녀간 관광객은 529만7,937명이다.

이중 마장호수는 141만7,236명이 찾아 전체 관광객의 26%를 차지한다.

물빛풍경이 아름다운 마장호수는 수변경관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순환 산책로와 분수대 등이 있으며 특히 220m의 출렁다리가 있어 물 위를 걷는 듯한 체험과 카누, 카약 등 수상레저도 즐길 수 있다.

2위는 임진각으로 132만 4,720명이 다녀갔으며 벽초지수목원, 헤이리예술마을, 퍼스트가든, 감악산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로 관광객 수도 점차 회복 추세에 있다.

코로나 이전 천만명을 바라보던 관광객 수는 코로나19로 ‘20년도에는 487만명까지 줄었으나 ‘22년도에는 529만명까지 회복됐다.

’23년 5월 현재 파주시 주요 관광지 입장객은 230만명으로 올 연말까지 600만명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시는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공 캠핑장을 확충하고 있다.

해가 저문 야간에도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평화곤돌라는 주말에 오후 8시까지, 마장호수는 10월 말까지 오후 8시로 각 2시간씩 연장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마장호수 무장애길 조성 및 주차장 확보, 관광안내소 추가 설치, 관광특구 야간조명설치 등 관광지 환경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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