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경년 기자] 횡성군은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우선 선발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2023년 귀농 귀촌 종합학교]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귀농 귀촌 종합학교를 통해 귀농 귀촌 탐색 및 준비과정에 있는 교육생 특성에 맞춰, 안정된 소득 창출을 위한 우리 군의 특화작물 및 가공사업 정보제공 교육을 실시하고 전문 농업기술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교육과정으로 연계해 선 귀촌 후 귀농을 유도한다.
2023년 귀농 귀촌 종합학교의 모집 기간은 6월 15일부터 6월 23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선발전 횡성 귀농 귀촌 지원센터 사전면담을 통한 횡성군으로 귀농 귀촌 의지가 높은 신청자 또는 횡성지역으로 전입한 지 3년 이내의 주민이다.
교육생은 총 35명을 모집한다.
신청서는 횡성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 우편,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황원규 농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살기 좋은 횡성을 체험해보고 시행착오를 줄여 성공적인 농촌 정착으로 이어지는 첫 단추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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