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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이슈] 벤치마킹 위해 고양시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로 이어지는 발걸음

[행정 이슈] 벤치마킹 위해 고양시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로 이어지는 발걸음

  • 기자명 김한규 기자
  • 입력 2023.06.07 11:17
  • 수정 2023.06.0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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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양성면과 주민자치 사업 공유

▲ 벤치마킹 위해 고양시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로 이어지는 발걸음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고양특례시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주민자치회가 먼 길을 찾아왔다.

양성면 주민자치회와의 만남은 정발산동 주민자치회가 ‘2022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로 꾸준히 추진을 노력해왔지만 양측의 일정 문제로 이루어지지 못했다.

6월 2일 오전, 어렵게 성사된 정발산동·양성면 주민자치회의 만남은 각 주민자치회장과 정발산동장 및 양성면장의 인사말씀으로 시작했다.

이후 윤만승 주민자치회장의 정발산동 주민자치회 사업 설명으로 이어졌다.

윤만승 주민자치회장은 ‘춤추는 빗자루’, ‘쓰담쓰담 DAY’, ‘관광특화거리’ 등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발표가 끝난 뒤 양측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서로의 사업과 고민거리 등을 공유하고 조언을 구하며 앞으로 어떤 식으로 사업을 진행해야할지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발산동 윤만승 주민자치회장은 “양성면 주민자치회와의 만남을 통해 주민자치사업에 대해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최근에 이루어진 여러 주민자치회, 동·면장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 사업에 대해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한편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최근 두 달 동안 3곳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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