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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정] 내 집 앞 세계영화제 개최.상쾌한 야외에서 재미 2배

[강남구정] 내 집 앞 세계영화제 개최.상쾌한 야외에서 재미 2배

  • 기자명 김삼종 기자
  • 입력 2023.06.02 06:08
  • 수정 2023.06.0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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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양재천 영동3교 ‘그것만이 내 세상’을 시작으로 10월까지 12회 상영.올해 상영장소 확대 3개소 운영

▲ 강남구, 내 집 앞 세계영화제 개최.상쾌한 야외에서 재미 2배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강남구가 6월 3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양재천 영동3교 등 3개소에서 ‘내 집 앞 세계영화제’를 개최한다.

양재천에서만 개최됐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더 많은 구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상영장소 2개소를 추가했다.

새로운 장소에 어울리는 영화를 선정해 도산공원에서는 역사 관련 영화,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에서는 어린이 맞춤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화는 저녁 8시부터 시작하며 상영 30분 전 버스킹 공연, 버블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다.

6월 3일 양재천 영동3교 공연장에서 ‘그것만이 내 세상’, 23일 도산공원에서 ‘아이캔스피크’, 24일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에서 ‘장화신은 고양이’를 상영한다.

이후 7월 8일·15일·22일 9월 2일·9일·22일·23일 10월 14일·21일에 열릴 예정이다.

기상악화 등으로 일정이 변동될 수 있으며 구청 홈페이지 또는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일정, 상영작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구청장은 “가족, 이웃과 함께 집 가까운 곳에서 영화를 보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도심 속에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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