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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대출 갈아타기’...31일부터 15분만에 휴대폰으로 가능

[헤드라인] 대출 갈아타기’...31일부터 15분만에 휴대폰으로 가능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3.05.3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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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번 조회해도 신용영향 없어 … 주담대 갈아타기는 연말부터
♢터치 한번이면 좌르르 … 오늘 대환대출 플랫폼 출범
♢2영업일 소요 신용대출 환승
♢지점 방문없이 15분이면 뚝딱
♢DSR한도·우대금리는 체크를
♢한도 10억원 이하로 높여
♢53개 금융사로 갈아타기 가능
♢햇살론 등 정책상품도 대상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5월 31일 수요일. 오늘의 주요 언론사 헤드라인이다.

●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입니다.자외선이 무척 강해지겠습니다. 특히 남해안에는 자외선 지수가 위험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 북한이 31일 서해 방향으로 북한이 주장하는 우주발사체를 발사해 백령 지역에 경계경보가 울렸다. 31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전 6시 29분께 백령도 일대에 경계경보를 발령한다며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행안부는 재난 문자에서 “국민 여러분께서는 대피할 준비를 하시고 어린이와 노약자가 먼저 대피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 북한이 30일(현지시간) 정찰위성 발사 계획을 국제해사기구(IMO)에도 통보했다. IMO 관계자 등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영국 런던 IMO 본부의 해사안전국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위성 발사계획을 알렸다.북한은 통보문에서 “위성 발사에 관해, 일본 해상 보안청에 이와 같은 내용으로 알렸다”고 밝혔다.

●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북한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제재에도 불구하고 불법적으로 핵·미사일 개발에 필요한 물자와 자금을 계속 조달하고 있다”며 “이에 대응해 나가기 위해 우리의 협력은 더욱 굳건해져야 한다”고 밝혔다.

● 국제통화기금(IMF)이 우크라이나와 합의했던 대출 가운데 일부를 우선 지급하기로 실무 수준에서 결정했다.

● 러시아가 30일(현지시간) 수도 모스크바에서 발생한 드론 공격 사건에 대해 우크라이나를 배후로 지목했으나, 우크라이나는 이를 부인했다.

● 공화당 강경파들이 부채협상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자당 소속 케빈 매카시 하원 의장을 협상 테이블에서 축출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를 지지하는 이유?→ IAEA는 원전 진흥의 역할도 하고 있기 때문에 오염수 투기가 정당하지 않다고 결정 내리게 되면 미국, 프랑스, 영국, 한국 등처럼 이미 삼중수소를 바다에 방출하고 있는 다른 국가들에도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기 때문이다.아르준 마키자니 미국 에너지환경연구소(IEER) 소장.(경향)

● 미국 뉴욕 증시가 부채 한도 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에 혼조 마감했다. 인공지능(AI) 붐에 엔비디아가 강세를 띠면서 나스닥 지수는 올랐지만,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는 확 뛰지는 못했다. 백악관과 공화당의 부채 한도 상향 추진이 막판 진통을 겪을 수 있다는 소식이 불확실성을 키웠다.

● 김진표 국회의장은 30일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국회 본회의에서 재표결에 부쳐진 간호법 제정안이 부결돼 폐기된 데 대해 유감을 표했다.

● 지난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사건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무소속 윤관석, 이성만 의원이 결백을 호소하며 검찰이 '망신주기 수사'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지난해 주식, 채권시장 동반 약세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던 국민연금의 운용수익률이 플러스(+)로 돌아섰다.지난해 80조원에 달했던 손실도 올 들어 70% 가까이 메꿨다. 통화긴축 속도조절 기대감으로 주식, 채권시장이 반등에 성공한 덕분이다.

●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에 힘입어 송파에서 시작된 아파트값 반등은 최근 강남구, 서초구 등 강남권 전역으로 확산되는 분위기 임.매물이 대부분 팔리면서 이보다 가격이 올린 ‘차상위 물건’도 서서히 매매가 이뤄지며 서울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음.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은 누리호 3차 발사의 초기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누리호는 당시 오후 6시24분 정각 발사돼 정상 비행해 1단 분리, 페어링 분리, 2단 분리, 차세대 소형위성 2호(차소형 2호) 분리, 큐브위성 분리를 수행했다. 목표 고도 550km, 목표 투입 속도 7.58km/s(실제 고도 550.6km, 속도 7.58km/s)도 정확히 달성했다.

● 금융회사 두 곳의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데다 시간도 최소 이틀이 걸렸던 ‘대출 갈아타기’가 31일부터 15분만에 휴대폰으로 가능해짐.

윤석열 정부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시스템이 31일 출범함.

수십번 조회해도 신용영향 없어 … 주담대 갈아타기는 연말부터

♢터치 한번이면 좌르르 … 오늘 대환대출 플랫폼 출범

♢2영업일 소요 신용대출 환승

♢지점 방문없이 15분이면 뚝딱

♢DSR한도·우대금리는 체크를

♢한도 10억원 이하로 높여

♢53개 금융사로 갈아타기 가능

♢햇살론 등 정책상품도 대상

● IMF, 한국 기업부채 경고→ 아시아 지역 기업 부채에 대한 보고서.번 돈으로 이자를 못내는 한국 기업 비율(22.1%), 아시아 주요 12개국 중 다섯 번째로 높아.중국25.8%) 등이 한국보다 높았고, 베트남(18.3%)· 일본(15.8%)은 한국보다 낮았다.(헤럴드경제)

● MRI 건강보험 급여기준 강화→ ‘특징적인 신경학적 이상’ 있어야 급여 인정하기로.

단순 두통, 어지럼증 등은 비급여.행정예고를 거쳐 올 하반기 시행할 계획.(서울 외)

● 6월1일부터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이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비대면 진료비가 일반 진료비 보다 30% 높게 책정돼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임.이와 함께 약배달 서비스도 사실상 전면 금지됨.

● ‘로또 추첨’ 불신 사라질까... 첫 생방송 방청 신청에 1700명 몰려→ 복권 추첨을 둘러싼 만연된 불신 해소 위해 6월 10일 현장 생방송 이벤트.신청자 중 150명 선발.

100명이 넘는 일반인이 추첨 현장을 직접 지켜보는 것은 발행(2002년) 이후 처음.(국민)

● 백화점 상품권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하겠다고 회원들을 속여 140억원을 받아 가로챈 인터넷 카페 운영자가 사건 발생 후 처음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

● 전세 사기 과정에서 공인중개사들이 가담해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정부가 전세 사기 의심 공인중개사를 특별 점검했습니다.이번 1차 점검에서만 총 99명의 위반행위 108건이 적발됐습니다.

● 지난 19일 대형 온라인 서점 알라딘에서 100만 권의 전자책 파일이 해킹된 사건과 관련해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출판 산업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초유의 사태"라며 빠른 사건 수습을 촉구했습니다.

● 한국만 있다는 ‘전세 제도’... 폐지 가능할까→ 전세사기 등 부작용 속출에 원희룡 장관의 ‘전세 제도는 수명을 다했다’는 발언이 폐지론 촉발.그러나 임대인, 임차인 모두 이익이 있기 때문에 자연 발생한 것으로 인위적으로 없애면 부작용도 적지 않을 것 여론.(아시아경제)

● ‘주먹 쥐고 펴기’ 10초에 20회 이상 못 하면...→ 흔히 ‘목 중풍’으로 불리는 ‘경추척수증’ 의심.발병 초기에는 팔 저림, 목·어깨·통증 등이 나타나 단순 목디스크로 오인하기 쉽다.(동아)

● 지난 20일 발생해 괌을 휩쓴 뒤 서진을 거듭하던 제2호 태풍 '마와르'(Mawar)가 방향을 틀어 본격적으로 북진을 시작했다. 국내로 들이닥치진 않겠고, 일본 오키나와를 지나 도쿄가 있는 혼슈 방면으로 고개를 돌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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