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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정] “다 쓴 건전지 그냥 버리지 마세요”…폐전지·종이팩 교환사업 확대 운영

[과천시정] “다 쓴 건전지 그냥 버리지 마세요”…폐전지·종이팩 교환사업 확대 운영

  • 기자명 김한규 기자
  • 입력 2023.05.23 14:09
  • 수정 2023.05.2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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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부터 확대 시행, 자원순환 활성화 및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

▲ “다 쓴 건전지 그냥 버리지 마세요”…과천시, 폐전지·종이팩 교환사업 확대 운영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경기도 과천시는 현재 시행 중인 폐전지·종이팩 교환사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교환기준은 낮추고 교환해주는 품목으로 종량제 봉투를 추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당초 과천시는 동주민센터에서 폐전지 10개당 새 건전지 2개로 종이팩은 용량에 따라 35개에서 100개를 화장지 2개로 교환해줬다.

앞으로는 폐전지 10개 또는 충전식배터리 1개당 새 건전지 2개 또는 종량제 봉투 10리터 2매로 종이팩은 200㎖ 50개, 500㎖ 25개, 1000㎖ 15개당 화장지 2개 또는 종량제 봉투 10리터 2매로 교환해준다.

단, 1인당 하루 최대 보상교환량은 보상교환량은 새 건전지 10개, 화장지 10개, 종량제 봉투 10매로 제한하며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깨끗이 씻어 말려야 교환이 가능하다.

장근한 자원위생과장은 “폐전지와 종이팩은 고품질의 원료로 재활용될 수 있으나 회수율이 저조하다”며 “재활용을 통한 탄소발생 저감과 자원순환 정책 활성화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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