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관악구정] ‘찾아가는 칼갈이, 우산 수리센터’ 인기

[관악구정] ‘찾아가는 칼갈이, 우산 수리센터’ 인기

  • 기자명 김삼종 기자
  • 입력 2023.05.23 07:23
  • 수정 2023.05.23 08:1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민센터에서 무료로 칼·가위 갈아주고 고장난 우산 수리.7월까지 동별 월 1회 운영

▲ 관악구,‘찾아가는 칼갈이, 우산 수리센터’인기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서울 관악구가 ‘찾아가는 칼·가위갈이, 우산 수리센터’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칼갈이·우산 수리센터’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고령층 취약계층에게는 일자리를, 지역 주민에게는 사용하다 버려지는 필수 생활용품을 수리해주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4월부터 7월까지 21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월 1회, 오후 1시~5시까지 운영하고 1인당 칼 또는 가위 2자루, 우산 1개까지 수리가 가능하다.

현재 ‘찾아가는 칼갈이·우산 수리센터’에는 현재 하루 평균 50~80명의 주민들이 방문해 서비스를 신청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구는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와 의견 수렴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점은 보완하고 주민센터 이외에도 수요가 많은 전통시장 등에서 ‘찾아가는 칼갈이, 우산 수리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칼갈이·우산수리와 같은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해 구민들이 실생활에서 겪는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자원을 재활용해 환경에도 유익한 만큼, ‘찾아가는 칼갈이, 우산 수리센터’를 많이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