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의 대표적인 조형물인 세종대왕 동상과 이순신 장군 동상이 겨우내 쌓인 묵은 때와 봄철 미세먼지를 벗는다.
서울시는 새봄을 맞아 광화문광장의 대표적 상징조형물인 세종대왕, 이순신장군 동상에 대한 세척작업을 12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척에 앞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동상의 상태를 점검했다.
세종대왕, 이순신장군 동상에 대한 동상 세척작업은 관광객과 이용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을 피해 평일인 오는 12일에 실시한다.
서울시 박상보 광화문광장기획반장은 “세척이 이루어지면 오는 13일부터 광화문광장에서 말끔하게 새 단장한 세종대왕과 이순신장군 동상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정일보 손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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