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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포커스] “키오스크 주문 어렵지 않아요”, ‘디지털 체험존’ 운영

[시정포커스] “키오스크 주문 어렵지 않아요”, ‘디지털 체험존’ 운영

  • 기자명 김삼종 기자
  • 입력 2023.05.16 08:57
  • 수정 2023.05.1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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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오스크 주문 어렵지 않아요”, ‘디지털 체험존’ 운영

[서울시정일보 김삼종 기자] 경기도 시흥시는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디지털 기기를 쉽게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체험존’을 지난 4월 24일부터 운영을 시작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지속 운영하기로 했다.

대야평생학습관 지하 1층에 마련된 디지털 체험존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디지털 서포터즈가 상시 배치돼 있어, 방문자들은 1대1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 체험존에서는 키오스크, 태블릿PC, 드론, AI 스피커 등의 다양한 디지털기기 사용법을 체험할 수 있으며 온라인 스튜디오 체험 공간에서는 디지털기기를 활용한 1인 방송을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다.

특히 교육용 키오스크를 통해 음식 및 커피 주문, 기차나 영화 예매, 무인 민원발급 등 다양한 유형의 키오스크 작동법을 실습할 수 있어 키오스크 사용을 어려워하는 고령층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디지털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 전역에서 운영 중인 ‘디지털 배움터’에서 맞춤형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들을 수 있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교육 수강이 가능하다.

신청은 디지털 배움터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체험존과 디지털 배움터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 속 디지털 격차가 해소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고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과정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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