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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정] 디지털 플랫폼으로 함께하는 미래형 수업 강동 스마트캠퍼스 운영

[강동구정] 디지털 플랫폼으로 함께하는 미래형 수업 강동 스마트캠퍼스 운영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3.05.10 08:12
  • 수정 2023.05.1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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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약학·경찰행정 등 진로탐색 접근이 어려운 전문 분야 확대

▲ 디지털 플랫폼으로 함께하는 미래형 수업 강동 스마트캠퍼스 운영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기자] 서웋 강동구는 새로운 시대를 주도할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시스템 전환에 앞장서고자, 학생 본인의 적성과 흥미에 따라 스스로 선택하고 수강하는 참여형 진로·전공 수업인 ‘2023년 강동 스마트캠퍼스’를 오는 19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강동 스마트캠퍼스’는 강동구와 전국 시·군·구의 학생들이 실시간으로 함께 수업하는 온라인 진로·전공 강의로 강동구가 구축해온 미래교육 플랫폼 ‘강동 미래온’을 활용해 지역·학교 간 운영하는 공동진로수업이다.

다양한 전공의 대학교수, 글로벌 기업의 임원 등이 강사로 나서 관련 분야의 직업 특성에 대한 실무적인 경험 전달과 실시간 질의응답 채팅을 활용한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며 올해는 16개 시·군·구, 32개교, 9,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오는 19일 초일류 다국적 기업 김태원 전무의 ‘재정의의 시대와 미래형 인재: 무엇이 차이를 만드는가?’에 관한 첫 강의를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인문·사회, 이공·자연 각 분야별로 8명의 주요 대학 교수 및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이 매월 1회씩 총 8회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올해는 작년 12월 강동 스마트캠퍼스 종강 후에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다양한 강의를 구성했다.

학생들의 관심도는 높지만, 상대적으로 양질의 진로 탐색 접근이 어려운 전문 분야인 법학, 약학, 공학, 경찰행정 등의 강의 구성을 확대했다.

학부모, 중학생 등 일반 주민들도 통합교육포털 ‘강동 미래온’에서 사전 신청 후 실시간으로 청강 가능하며 강의가 끝난 후에도 ‘강동 미래온’에서 언제든 반복 학습이 가능하다.

1회차 청강을 희망하는 일반 주민들은 통합교육포털 강동 미래온에서 오는 17일까지 사전 신청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강동 스마트캠퍼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는 미래형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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