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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실시 ⋯ 3,807명 모집

2012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실시 ⋯ 3,807명 모집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2.05.2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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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금)~6.1(금) 접수, 만 18세 이상 실업․정기소득 없는 일용근로자 등 참여가능

❍ 참여신청 : 주소지 동주민센터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서울시가 본청과 25개 자치구가 실시하는「2012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참가자를 25일(금)~6월 1일까지 모집한다.
금번 모집인원은 본청이 410명, 자치구가 3,420명 등 총 3807명이며, 선발되면 7월 2일부터 9월28일까지 근무일 기준 64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간 서울시청 각 부서와 사업소, 자치구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5.25~6.1 접수, 만 18세 이상 실업․정기소득 없는 일용근로자 등 참여가능>

금번 3단계 서울시 공공근로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5월 25일(금)부터 6월 1일(금)까지 5일간[5.28(월) 공휴일 제외]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시는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재산상황, 각종 연금 수급 여부를 해당 기관에 의뢰해 심사하고 부양가족, 가구소득, 경력 등을 고려해 6월 27일(수)~29(금) 3일간 최종 선발자에게 유선으로 개발 통보한다.

<사회복지․정보서비스 등 1일 8시간이내․주 5일, 임금 3만7천~3만9천원 지급>

선발된 공공근로자들은 오는 7월 2일부터 ▴정보서비스사업 ▴사회복지향상 ▴환경정비사업 등의 업무에 투입되며 임금은 사업유형별로 1일 3만 7천원~3만 9천원(교통비 3천 원 별도 지급)씩 차등 지급된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 육아 및 가사사정, 고령 등의 이유로 하루 8시간 전일 근무가 곤란한 참여자를 위한 탄력적인 ‘시간제 근무’를 도입했고, 청년 미취업자 및 청년구직자의 직업 능력 향상을 위해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진행한다.
또한 고학력 청년층을 흡수하기 위해 전공은 살리면서 직장을 체험할 수 있는 ▴유통한약재 및 농수산물 안전검사(보건환경연구원) ▴도시갤러리 프로젝트 참여(디자인정책과) 등의 다양한 분야를 발굴하고 청년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공공근로 종료 후 취업으로 연결 될 수 있도록 돕는다.

주용태 서울시 일자리정책과장은 “공공근로사업이 임시적인 일자리 제공에 그치지 않고 취업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했다”며 “특히 청년층에게는 민간기업 취업 능력 향상을 위한 직장체험의 역할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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