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경년 기자] 이윤학 감독이 이끄는 원주 유소년 야구단이 첫 대회 출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원주 유소년 야구단은 홍천야구장에서 4월 15일,16일 이틀간 진행된 제 15회 강원도지사기 유소년 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회에는 원주, 횡성, 평창, 동해 유소년 팀이 참가하였으며 원주유소년팀은 4경기에서 동해유소년팀에게 패배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원주시 유소년 야구단 주장 유준우(13)군은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첫 대회 출전에 준우승을 차지한 원주 유소년팀은 강원도 유소년 야구에 강력한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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