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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정] 수돗물 못 먹는 13곳에 상수도 뚫는다...95가구 수돗물 공급

[용인특례시정] 수돗물 못 먹는 13곳에 상수도 뚫는다...95가구 수돗물 공급

  • 기자명 최봉호 기자
  • 입력 2023.04.18 08:13
  • 수정 2023.04.1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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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양지면 평창리 등 4.4km 구간…지하수 쓰던 95가구에 수돗물 보급

▲ 용인특례시, 수돗물 못 먹는 13곳에 상수도 뚫는다

[서울시정일보 최봉회 기자] 용인특례시는 상수도 미급수지역의 안정적 식수 공급을 위해 총길이 4.4km의 상수관로를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상수관로가 설치되는 곳은 처인구 양지면 평창리·제일리·남곡리를 비롯해 백암면 박곡리, 모현읍 갈담리·매산리, 원삼면 두창리·사암리·죽능리, 남사읍 전궁리, 이동읍 천리, 포곡읍 유운리, 기흥구 하갈동 등 13곳이다.

이번 공사로 95가구에 수돗물이 보급된다.

이곳은 대부분 농촌이거나 도농 경계에 있어 주민들이 마을상수도와 지하수를 식수와 생활용수로 사용하는 등 불편이 따랐다.

시는 깨끗한 수돗물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약 22억원을 투입해 오는 12월 말까지 배수관로 설치를 마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하수 고갈로 인한 급수난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사용하도록 상수관로를 설치한다”며 “앞으로도 미급수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상수관로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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