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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정] ‘농사짓는 시민, 웃음 짓는 도시’

[시흥시정] ‘농사짓는 시민, 웃음 짓는 도시’

  • 기자명 김한규 기자
  • 입력 2023.04.11 07:26
  • 수정 2023.04.1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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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업의 날 맞아 시민행복텃밭 개장

▲ ‘농사짓는 시민, 웃음 짓는 도시’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시흥시는 도시농업의 날을 맞아 시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3년 도시농업의 날 기념 시민행복텃밭 개장식’을 지난 8일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 진행했다.

‘도시농업의 날’은 4월과 흙을 뜻하는 11일을 합쳐 흙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날로 ‘도시농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지난 2017년 9월 22일에 지정됐다.

도시농부들과 도시농업관계자, 농업인단체 등 약 3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룬 행사에서는 시흥시하늘울림 풍물패의 텃밭 길놀이 도시농부 선언 낭독 엽채류 모종심기 퍼포먼스 초보농부 텃밭상담소 모종 식재 건강한 텃밭 가꾸기 기초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아울러 이날 어린이집 및 사회적배려 17개 단체의 텃밭이 개장돼, 도시농부들은 한 해의 농사가 잘 되기를 염원했다.

시민행복텃밭은 총 3개소 660구좌를 6개 단체가 운영하고 있다.

주로 가족단위로 참여하고 있으며 도시농업을 통해 이웃과 소통, 배려하는 시민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임병택 시장은 “도시농업을 통해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며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4차 산업 스마트팜 활용 등으로 미래 농업 발전을 이끄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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