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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이슈] 관악구. 지하철역에서 구직상담하고 노동문제 해결...‘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 운영

[구정 이슈] 관악구. 지하철역에서 구직상담하고 노동문제 해결...‘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 운영

  • 기자명 김한규 기자
  • 입력 2023.04.05 06:57
  • 수정 2023.04.0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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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구직 등 취업상담, 임금체불 등 노동상담 실시, 취업기회 확대와 근로자 권익보호 나서

▲ 지하철역에서 구직상담하고 노동문제 해결하고 관악구,‘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운영

[서울시정일보 김한규 기자] 서울 관악구가 지하철 역사 내에서 ‘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을 운영, 구민들의 취업기회 확대와 근로자 권익보호에 나선다.

‘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은 주민들의 접근이 편리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 내 상담실을 설치, 전문 직업상담사와 노무사를 배치해 취업상담 및 알선 일자리정보 제공 노동법률 상담 등을 제공하는 현장밀착형 취업 지원 서비스다.

상담실은 4월 5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지하철 2호선 신림역과 서울대입구역 역사 내에서 운영한다.

구인구직 및 일자리 정보 제공을 통해 원하는 일자리를 찾아주는 ‘취업상담’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임금체불 및 노동인권 등에 대한 법률지원을 돕는 ‘노동상담’은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 296건의 취업·노동상담을 실시, 63명이 구직등록을 완료하는 등 ‘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 운영으로 침체된 고용·노동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구민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임금체불 등 노동 문제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취업·노동 지원 서비스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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